■ 진행 : 오동건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추은호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년 특별사면으로 오늘 밤 자정 석방될 예정인 가운데 향후 대선 정국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 오늘 나온 전국지표조사에서 이재명·윤석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습니다. 추은호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[추은호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당장 잠시 뒤에 일어날 일입니다. 7시간 정도 뒤면 석방되는데요, 박근혜 전 대통령. 당분간은 입원치료를 하기 때문에 석방되는 과정이 보여지거나 그러지는 않겠네요. <br /> <br />[추은호] <br />그렇습니다.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데요. 의사 소견으로는 6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고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설 연휴 때까지는 아무래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. 그리고 지금 마땅하게 거처가 정해진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병원에 있는 게 지금 단계로써는 최선의 선택이다. 보통은 입원 중이라면 서울구치소로 가서 거기서 석방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그것을 할 수 있는 재량권이 구치소장한테 있습니다. 그래서 병원에서 계호 인력이 철수하고 그다음에 경호 인력이 들어가는 형식으로 이렇게 교체가 될 것 같고요.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아무런 변동 그런 게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실 건강 회복한 이후에 어떤 메시지 내놓을까 관심인데 홍문종 대표라든가 앞서 인터뷰한 거 보면 찾아가고 이럴 것으로 보이거든요. 그럼 메시지 내놓지 않겠습니까? <br /> <br />[추은호] <br />일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 발표 직후에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서 발표한 게 있죠. 어떻게 발표했냐면 신병 치료에 당분간 전념하겠다.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국민들에게 직접 감사인사를 전하겠다고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병원 입원 중에는 정치인을 비롯해서 어떤 분도 만나지 않겠다고 이렇게 말했기 때문에 물론 조원진 대표라든가 홍문종 대표라든가 여러 친박인사들이 가서 만나려고 시도는 하겠죠. 하지만 말이 지켜진다면 가급적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치인, 외부인사와의 만남은 피할 가능성이 높지 않느냐. 괜히 그렇게 해서 말이 와전된 그런 것은 피하지 않겠느냐라는 추측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3017070220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